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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story

황금연휴, 3일 하루만 전국에 비

5일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초반에는 기온이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동절인 1일부터 2일 낮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서풍 유입과 일사로 인해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일 27도, 2일 2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를 기록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일 22~29도, 2일 21~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3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됐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4일과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3~5일 사이 기온은 비가 오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모두들 즐거운 황금연휴 보내세요~~~^^